만들고 싶었던 '그'바람

'다음 시대의 선풍기를 만들자!' 라는 이러한 일념으로 개발을 시작한 GreenFan S.
GreenFan S가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뜻밖의 영감과 우연한 발견이 있었습니다.

발뮤다 대표 테라오 겐

그 여름에 느꼈던 바람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입니다. 에어컨이 널리 대중화 되지 않았던 때, 한 친구의 집에 에어컨이 설치되었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구경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에 놀랐지만,
우리는 금세 싫증을 느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밖에서 뛰어놀며 장수풍뎅이와 가재도 잡고
싶은 어린 아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밖에 나간 우리는 시냇물에서 물고기를 쫓아다니고, 마을 밖 폐허를
탐험하며 땀투성이가 되도록 놀았습니다. 그 시절, 곤충을 잡기 위해 숨을 참고 나무에 다가서면 불어왔던 한 줄기 바람,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내달릴 때 온몸을 감싸던 기분 좋은 바람. 그 여름 방학 때 불었던 바람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기분 좋은 추억으로 데려다주는 바람, 당신에게도 있으시지요?

자연의 바람에는 소용돌이가 없다

'그 여름 방학 때 느꼈던 바람을 방 안에서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 '자연의 바람을 만들어
내는 선풍기를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생각이 든 것은 2009년의 일이었습니다. 자연의 바람과 선풍기의 바람 차이를 밝혀내기 위해 계속 연구를 하였고, 마침내 선풍기의 바람에는 특유의 [소용돌이 성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연의 바람이 넓게 퍼져 나가는 것에 반해, 선풍기의 바람은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며 나아갔고, 이 소용돌이 성분이 바람을 인공적이며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풍기 바람에서 소용돌이 성분을 없앨 수는 없을까? 그럴 수만 있다면 자연의 바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바람을 부딪히게 하다

선풍기의 소용돌이 성분을 없애는데 힌트가 된 것은 공장 장인들의 선풍기 사용법이었습니다.
공장을 방문했을 때 그분들은 선풍기의 바람을 벽에 부딪혀, 한 번 튕겨 나온 바람을 쐬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바람을 쐬고 계시죠?" 하고 물었더니 "이렇게 하면 바람이 부드러워진다네" 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쐴 때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바람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벽에 부딪히면서 소용돌이 성분이 깨지며 넓게 퍼져나가는 바람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 바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자'

목표는 정해졌지만, 바람의 소용돌이 성분을 없애는 방법은 좀처럼 찾기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달리기 경주에서
받은 영감

소용돌이 성분이 없어지면 자연의 바람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날개로부터 내보내진
바람을 무엇에 부딪히게 하면 좋을까. 그러한 생각을 하며 멍하니 보고 있던 TV에서는, 30명의 아이들이
서로의 발을 끈으로 묶고 함께 달리는 이인삼각 경주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인삼각은 2인 1조가 되어
안쪽 발을 묶고 어깨동무를 하여 2인 3각이 되어 하는 경주입니다.) 처음에는 나란히 달리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이인삼각 경주를 할 때는 옆의 아이와 발이 묶여있기 때문에 평소에 발이 빠른 아이일지라도 먼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록 발이 느린 아이들 쪽으로
전체 열이 당겨져, 결국에는 달리던 아이들이 서로 부딪혀 모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똑같은 일이
바람에서도 일어날지도 몰라.' 뜻밖의 곳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이중구조의 날개

이를 통해 생각난 것이, 동시에 속도가 다른 바람을 내보내는 이중구조의 날개였습니다. 내측의 느린 바람이
외측의 빠른 바람을 끌어당겨 마침내 한 점에서 서로 부딪히면 소용돌이 성분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
그대로 실험을 해보니 소용돌이 성분은 없어지고, 넓게 퍼져나가는 부드러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즉, 바람과 바람이 서로 부딪히도록 만들어 넓게 퍼지며 부드럽게 이동하는 자연의 바람이 재현된 것입니다!

GreenFan S의 탄생

부드러운 바람을 만들어냈지만, 지금까지 선풍기에 사용되어온
AC모터는 풍속이 너무 빨랐습니다. 그래서 이중구조 날개를
천천히 회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선풍기에 사용된 적 없는
DC 모터를 세계 처음으로 채용했습니다. 이것으로 자연의 바람,
소음 절감, 에너지 절약까지 모두 실현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것이 GreenFan S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GreenFan S 의 바람이 가장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낮잠을 자는 시간일 테지요.
소파와 얇은 담요, 그리고 GreenFan S만 있으면 우리는 그때,
그 여름에 불어왔던 기분 좋은 바람을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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