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전 작은 시골마을 주택에 신혼집을 차린 새댁입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저희 부부는 잔디가 있는 마당 그리고 자연과 함께 도시에서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몸소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며 신혼생활 중이죠. 그래서 남편과 오롯이 둘이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그 흔한 치킨배달도 안되는 지역이라 더 많은 요리를 집에서 해먹게 되었어요. 이곳에 발뮤다와 함께하는 저의 주말일상을 공유합니다.'
Q. 어떤 순간을 담은 사진인가요? 저희집은 오래된 시골 주택이라 본채와 아랫채가 따로 있어요.
사진을 찍은 공간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아랫채 공간을 결혼 후 6개월 이상을 공들여 셀프로 꾸민 저희 부부만의 홈카페 공간에요. 전문가의 손이 아닌 저희 부부의 힘으로 만든 개별 공간이여서 화려하진 않지만 그만큼 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공간이에요. 본채의 오른쪽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잔디밭 마당이 훤히 보이는 뷰를 자랑하죠. 주말이면 이곳에서 창문 너머 사계절의 풍경, 그리고 발뮤다와 함께 브런치를 즐겨요. 3번째 사진이 홈카페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며 마당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봄엔 나무 밑에 꽃들이 가득 피어나죠.
오븐기능도 겸비한 똑똑한 발뮤다 더 토스터는 주말 아침 저희의 브런치를 책임져 준답니다. 물론 발뮤다 더 팟도 함께죠.
이 둘만 있으면 브런치 요리와 드립 커피가 완벽하게 준비되요.
평소에는 홈카페 바테이블에 올려두고, 주말엔 쇼파 앞 테이블로 가지고 내려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바로 조리하고, 커피를 내리고 발뮤다 더 토스터의 땡 소리와 함께 따끈한 브런치 타임. 물론 본채인 집 안에서 즐기는 날도 있어요.
6번째, 7번째 사진은 집 안에서 즐기는 모습이에요. 식탁위에 올려두고 바로바로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저희는 이렇게 주말아침엔 발뮤다와 함께 브런치를 즐겨요. 발뮤다 더 토스터와 발뮤다 더 팟이 저희의 브런치를 완성시켜주었어요.
Q. 발뮤다로 시작된 우리들의 일상 변화는? '대화'로 마주함.
흔히 제가 자라온 가정에서의 아침 풍경은 어머니가 분주하게 아침식사를 차려내시고, 아버지와 저를 포함한 자식들은 식탁에 앉아 바쁜 아침에 식사를 해치우기에 바빴죠. 주말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머니는 항상 주방에 서계셨어요. 세월이 흘러 저도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고, 발뮤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제 저도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고, 곧 누군가의 엄마가 되겠죠.
발뮤다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소가전들은 식탁에 올려두고 식구가 모여 앉아 대화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였어요. 우리는 빵위에 계란을 올려 굽기도 하고, 고구마도 굽고, 토스트를 해서 과일과 곁들어 먹기도 해요. 그 모든것이 식탁 위에서 이루어지죠.
발뮤다가 브런치를 완성하는 동안 저희 부부는 마주보고 앉아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눠요. 아침에 일어나 식탁에 앉아 함께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저희에게는 참 소중한 시간이에요.
누군가는 일어나서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해야하는 모습이 아닌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이에요.
그걸 발뮤다가 가능하게 해주었죠.
발뮤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것' 특히나 이 공간은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특별하거든요. 이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 발뮤다, 덕분에 이 곳의 행복지수는 오늘도 상승입니다.
발뮤다 더 토스터와 발뮤다 더 팟. 저에게 이런 시간들을 선물해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에요.
이건 제가 포스팅 한 발뮤다 더 토스터 글이에요:) 제 블로그 인기글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