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UDA The Speaker개발 스토리

저는 발뮤다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오디오 기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원을 아무리 높은 품질로 재생해도 실제 연주가 가진 현장감과 고조되는 느낌, 그리고 음악적인 감동은 재현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이 한순간에 뒤바뀐 것은 오묘한 라디오 카세트와의 만남이었습니다.
BALMUDA The Speaker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발뮤다 대표 테라오 겐

오디오 기기는 만들지 않는다던

뮤다를 창업하기 전, 저는 밴드 뮤지션으로 활동했습니다. 미숙하고 반항적이어서 달콤한 순간도 괴로운 순간도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겨우 코드를 짚으며 시작한 어쿠스틱 기타가 음악이 되어 울린 순간, 4인조 밴드 연주에 없던 그루브가 생겼을 때, 공연장 밖까지 메시지가 닿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목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말로 다할 수 없는 그야말로 음악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몇 번이나 누렸습니다.
제 자신이 연주자였기 때문에 녹음된 음원은 삶이 담긴 멋진 연주에는 절대 못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발뮤다를 창업하며 오디오 기기만은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과학 기술

인적 견해이지만, 음악만큼 고도의 과학기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느끼는 음계인 아래 「도」와 위의 「도」의 두 개의 소리에서 주파수는 딱 배가 됩니다. 정밀 측정 장비도 없는 시대에 이 두 개의 음 사이를 7개로 나누어 음계를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또, 수학적으로 정합이 되는 음계를 조합해서 화음이 만들어지고, 그 위에 멜로디와 시간에 따라 진행되는 리듬이 있고, 보컬 곡인 경우 여기에 가사가 더해집니다.
더욱이 이것을 연주하는 데는 각 악기가 만들어내는 음색, 그리고 사람의 목소리가 구성 요소로써 더해집니다. 다양한 악기 중에서 인간이 가장 감동받는 것은 사람의 목소리라고 하죠.
음악은 인간이 가진 가장 높은 수준의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훌륭한 기술입니다. 음악은 논리정연한데 인간적입니다. 정확하지만 친숙합니다.
음악이 아니라면 3분 만에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거나 기운 나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요? 또, 3분 만에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요?

탄생과 변화

디오 기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저의 결심을 뒤집은 건, 디자이너가 만들어온 라디오 카세트 형태의 한 콘셉트 모델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모델은 좌우 스피커 한가운데가 빈 공간으로 되어있고 그 공간은 [스테이지]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궁금한 마음으로 지켜보니 음악에 맞추어 스테이지에 달린 조명이 변화하고 음악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작은 미러볼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하나의 체험으로, 음악 엔딩쯤에서 저는 이미 이런 스피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곡을 틀어달라고 부탁하자 디자이너들이 곤란해했습니다.
왜냐하면 조명은 음악에 맞춰서 빛난 것이 아닌, 사실은 그 곡 전용으로 프로그램되었고 심지어 음악과 조명은 각각 스위치가 있어서 사람이 동시에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음악과 빛이 타이밍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뭐, 테스트 제품은 언제나 그런 느낌입니다. (^^)
저희는 음악을 해석하기 위한 AI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와 간주, 하이라이트를 인식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타 솔로인지 보컬인지 파형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계획이 좌초할 것 같을 때, 이번에는 다른 디자이너가 테스트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그 제품은 소리 에너지에 LED 라이트가 완벽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은 놀라울 정도로 음악적이었습니다.
BALMUDA The Speaker는 이렇게 몇 사람의 끊임없는 제안에서 태어나고 발전했습니다.

디자인과 빛

B

ALMUDA The Speaker의 외관상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반짝이는 빛입니다.
목표로 했던 것은 마치 라이브 무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소리에 맞추어 빛나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이 가진 복합성을 표현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어떤 연구가 시행되었는지는 기업 기밀이지만, 음악을 무척 잘 표현하는 빛이 탄생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함께 고려한 것은 그 빛이 빛나는 위치입니다. 메인 광원은 진공관 느낌의 튜브에 집어넣고, 그 주위에 기둥을 세우고, 그것을 감싸는 외장은 투명하게 처리했습니다. 이렇게 수직적인 오브제를 겹쳐 배치함으로써 다채로운 반사광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개인적으로 음악을 할 무렵부터 친숙했던 빈티지 느낌의 음악 장비 분위기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라디오 방송 초창기에 태어나 한 걸음씩 변화해온 빈티지 장비들은 사운드는 물론 외관상으로도 말할 수 없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빈티지 장비들을 회사에 가지고 와서 디자이너들과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현대적인 도구에 오래된 가치 있는 것을 가미해 따뜻함이 있는 도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가사가 없다면 인생도 없다

피커는 소리가 생명이라고 합니다만, 정말 그럴까요?
보통의 스피커는 주파수 특성이 가급적 플랫하게 그리고 '아, 좋은 소리구나'라고 느끼게 하기 위해 저음과 고음을 약간 강조하여 만듭니다.
하지만 원래 우리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 것일까요? 「음악」을 듣는 것일까요?
BALMUDA가 소리 제작에 있어 목표로 한 것은 보컬의 목소리가 감동적으로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현대 음악에서 핵심은 보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목소리, 음악의 곡조, 음악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소리 튜닝이 이루어졌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저희 스피커를 꼭 테스트해 보세요. 보컬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반은 우연이지만... 직경 77mm라는 커다란 크기의 스피커 유닛을 위를 향해 배치한 구조와 보컬 중심의 세팅이 더해지면서 악기의 윤곽도 명료해지는 마법이 생겼습니다. 운이 따랐지만 운도 실력의 하나라고들 하니까요. (^^)

크리스탈 같은 밤

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들을 곡을 정해놓았습니다.
그 곡은 이 세상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지금은 해체한 영국 밴드 The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입니다.
이 명곡과 만난 것은 17살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유럽으로의 여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출발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같은 반 친구들이 저희 집에 모였습니다. 저는 며칠 후에 시작되는 완전하게 자유로운 일상에 대한 동경과 한편으로는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해나가야 한다는 두려움도 동시에 느끼고 있어서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공허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친구가 선물해 준 것이 The Police의 「Synchronicity」라는 앨범이었습니다. 친구가 "7번째 곡을 들어봐"라고 말했고, 재생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온 것이 「Every Breath You Take」였습니다. 인트로가 울리는 순간 저는 숨을 멈췄습니다.
그곳에는 라디오 카세트밖에 없었는데도 제 눈앞에는 악곡이 가진 광대한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그곳은 온통 투명하고, 적절한 습도와 온기가 있어 애절하면서도 달콤한 세계였습니다. 그 후 혼자 밖으로 나와 올려다본 밤하늘과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요, 음악이란... 정말로 좋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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